오늘의 이슈!

화물연대 총파업 12일째, 추가 업무개시명령 임박!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집단운송거부 총파업을 12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시멘트에 이어 정유. 철강 분야에 대한 추가 운송개시 명령(업무개시 명령) 발동 준비를 완료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오는 6일 국무회의에서 추가 업무개시 명령이 발동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 6일 국무회의를 통한 추가 업무개시령 임박 5일 정부에 따르면 6일 예정된 국무회의에서 추가 업무개시 명령 발동 여부가 결정될 수 있음을 전날(4일) 관계장 회의를 소집하여 강경 대응 방침을 재차 확인하였다고 했습니다. 정부는 산업별 피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운송 차질이 경제위기로 번질 가능성이 커지면 업무개시 명령을 즉각 발동할 것이라는 방침입니다. 실제 전날 기준 재고 소진 주유소는 전국 총 88곳으로 ..

2022. 12. 5. 15:51

오늘의 이슈!

2023년 실손보험료 10% 인상, 자동차보험료 인하 예정!

1. 과잉 진료 급등으로 인한 손해율이 커진 보험사 보험료 인상 임박! 내년부터 자동차 보험료는 소폭 내려가고 실손 보험료는 크레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업계에선 보홈사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손해율이 낮아진 자동차 보험료를 1% 정도 인하하고, 적자가 급증한 실손 보험료는 10% 이상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당정의 압박 속에 자동차 보험료를 내리는데 공감대를 형성한 손해보험사들은 막바지 요율 산정 작업 진행 중으로, 이에 따라 삼성화재 등 대형 보험사들의 중심으로 내년 1월 계약일로부터 보험료를 최대 1%대까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보험사들 또한 각 사의 상황에 따라 인하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보험사 손해율 100% 이상 넘어 적자 삼..

2022. 12. 4. 20:24

오늘의 이슈!

가나 우루과이 한국에 밀려 동반 탈락!

우루과이가 가나를 제압하며 승리했지만 한국의 기적에 발목 잡혀 16강에 탈락했습니다. 우루과이는 3일 오전 0시(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가나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같은 시간에 포르투갈과 경기했던 한국이 2-1로 승리하면서 같은 승점 4점(1승 1 무 1패)을 기록하면서 득실차는 같았지만 다득점에서 2골에 그치면서 4골에 기록한 한국에 뒤져 16강행이 좌절됐습니다. 팽팽한 경기 속에 골을 넣기 위해 고구 분투했지만 좀처럼 결정적인 기회가 오지 않던 그 순간 전반 26분 조던 아예우의 골을 뺏어 역습으로 올라온 우루과이가 크로스 이후 수아레스가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에 막혀 튕겨 나온 볼을 아라스카에타의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그 후 흐..

2022. 12. 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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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포르투갈 역전승 거두고 16강 진출!

1. 경우의 수를 9%의 확률을 뚫고 16강에 진출한 한국 한국이 최종적으로 1승 1 무 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로 올라 16강 진출에 확정 지었습니다. 이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입니다. 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포르투갈에 2-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경기 초반 포르투갈에 선제골을 내주며 휘청였지만 한국은 전반 27분 이강인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은 김영권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골을 넣었습니다. 그 후 후반 20분 선수 교체로 이재성을 빼고 황희찬을 투입시켜 저돌적으로 돌파에 나선 지 30여분이 흐른 후반 46분 추가시간이 주어진 끝에 역습의 기회에서 손흥민의 침투 패스를 받은 황희찬이 천금 같은 역전 골을 터트렸습니다. 결국 한국은 2-1로..

2022. 12. 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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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200원대, 코스피 장중 2,500 돌파

파월 속도조절 발언에 환율 하락과 코스피 상승! 원달러 환율이 1300원선이 깨지면서 1200원대로 내려갔습니다. 오늘(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98원으로 환율이 1,300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8월 12일 이후 3개월여 만입니다. 이날 환율이 급락한 것은 파월 의장의 속도 조절 발언에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되면서 달러화 약세가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파월 의장은 "금리를 인플레이션을 충분히 떨어뜨릴 정도의 제약적 수준에 근접해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시기는 빠르면 12월부터 시작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코스피는 이날 상승 출발하면서 개작 직후 2,500선을 돌파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28.90P(1.17%) 오른 2,501..

2022. 12. 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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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속도조절 발언으로 국내 기준금리 3.5%

1. 파월 금리인상 속도조절 발언 미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인상 속도조절을 시사했습니다. 미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늦출 경우 한국의 기준금리 인상 부담도 다소 줄어들 전망입니다. 시장에서는 한국의 기준금리 최고 수준을 3.5% 안팎으로 보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은 30일(현지시간) 브루킹스 연구소 주최 연설에서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시기가 빠르면 12월에 올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열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한 번에 0.5% p 올리는 빅스텝에 나설 수 있다는 발언입니다. 다만, 파월 의장은 금리 인상 속도 조절론을 언급하면서도 최종 금리가 높아질 가능성도 제시했습니다. 그는 "일부 진전에도 물가 안정을 회복하..

2022. 12. 1.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