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200원대, 코스피 장중 2,500 돌파

세달만에 환율 1,200원대로 코스피는 장중 2,500 돌파

 

파월 속도조절 발언에 환율 하락과 코스피 상승!

 

원달러 환율이 1300원선이 깨지면서 1200원대로 내려갔습니다.

 

오늘(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98원으로 환율이 1,300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8월 12일 이후 3개월여 만입니다.

 

이날 환율이 급락한 것은 파월 의장의 속도 조절 발언에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되면서 달러화 약세가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파월 의장은 "금리를 인플레이션을 충분히 떨어뜨릴 정도의 제약적 수준에 근접해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시기는 빠르면 12월부터 시작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코스피는 이날 상승 출발하면서 개작 직후 2,500선을 돌파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28.90P(1.17%) 오른 2,501.43에 개장하면서 코스피 지수가 2,500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 8월 19일 이후 석 달 여만입니다.

 

현재는 0.30% 오른 2,479.84원, 코스닥은 1.52% 오른 740.60을 기록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