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 / 2022. 11. 24. 07:27

화물연대 11월 24일 0시 무기한 총파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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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무기한 파업에 돌입
화물연대 무기한 파업에 돌입

 

1. 화물연대 11월 24일 0시부터 파업 시작

 

화물연대안전운임제 지속 드을 요구 하며 24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24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 화물연대는 이날 0시부터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이들은 올해로 만료되는 안전운임제 일모제 폐지와 안전운임에 대한 전차종 및 품목 확대, 운임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안전운임제란 과로, 과적, 과속 운행이 잦은 화물운송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 화물차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화물차주 및 운수사업자가 지급받는 최소한의 운임을 공표하여 이들의 적정 임금을 보장하 제도입니다.

 

도입 당시 시장 혼란의 우려가 제기되어 수출입 컨테이너와 시멘트 품목 한해 3년 일몰제(2020년~2022년)를 시행하도록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이 개정되어 지난 2020년 1월에 시행되어 올해 12월에 종료됩니다.

 

화물연대는 이번 파업에 조합원 2만 5천 명이 참여해 평택항, 부산항, 광양항을 포함한 주요 항만과 의와 내륙 컨테이너 기지(ICD) 등 물류거점을 봉쇄하고 비조합원인 상조회 일부도 동참 의지를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파업으로 인해 내 주요 수출입 품목과 철강, 자동차, 시멘트, 석유화학 등의 물류수송에도 막대한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니다.

 

이 같은 소식에 흥아해운, HMM, 한솔로지스틱스, 인터지스 등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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