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영화 <악마를 보았다> 후기, 악마를 잡으려면 악마가 되어야 한다.
제한상영가 판정을 2번이나 받고, 결국 가위질을 하고 나서야 개봉 전날인 8월 11일, 간신히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아 시사회 없이 바로 개봉하였습니다. 판전 사유는 여러모로 인간성 훼손이 도가 지나친 장면이 많아 등급 심의에 대한 논란에 올랐으며 '2010년 최악의 영화'라는 평과 '김지운의 최고 작품'이라는 평으로 나뉘는 영화입니다. 해외의 한국 영화 팬들에게 가장 잔인한 영화 1순위로 꼽히는 는 여성이 당하는 내용이고 불편한 장면이 많아 커플이나 가족 단위로는 시청이 부적절하여 멘털이 약하거나 비위가 약한 사람은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살해된 약혼녀의 복수를 위한 범인 색출 수현의 약혼녀 주연은 폭설로 인하여 차가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에서 자동차 타이어가 펑크가 나 산 비탈길에 견인차를 ..
2022. 10. 24.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