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영화 <살인의 추억>, 범인은 언제나 다시 현장으로 돌아온다.
증거를 남기지 않는 연쇄살인범을 잡아야 한다. 1986년 경기도 화성군에서 무참히 강간하고 살해당한 젊은 여인이 농수로에서 시체로 발견됩니다. 그리고 또다시 유사한 강간살인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일대가 연쇄살인이라는 생소한 범죄로 공포에 휩싸입니다. 이에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하고 수사본부는 구희봉 반장을 필두로 지역 토박이 형사 반두만과 조용구, 서울특별시 시경에서 자원해 온 서태윤이 배치됩니다. 자신의 육감으로 수사하는 두만과 원리원칙으로 서류를 꼼꼼하게 확인하며 수사하는 태윤은 서로의 방식을 이해하지 못해 신경전을 벌입니다. 어느 날 두만은 아내에게서 죽은 향숙을 쫓아다니던 지적장애인 백강호가 그녀가 죽은 날에도 현장에서 본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듣고 그를 용의자로 체포하..
2022. 10. 10.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