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강 브라질에 1-4 완패로 16강 탈락!

브라질의 높은 벽을 건너지 못하고 1-4로 패한 한국

 

1-4로 완패, 높은 벽 앞에 무너져 16강 탈락한 한국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6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1-4로 완패했습니다.

 

한국은 킥오프 휘슬이 울린 지 7분 만에 수비가 뚫리면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전반 13분에는 네이마르에게 페널티킥으로 추가 골을 빼앗겼습니다.

 

이후에도 전반 29분 히샤를리송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0-3이 됐고 전반 36분에는 루카스 파케타까지 골을 넣으면서 0-4로 한국을 압도했습니다.

 

이에 한국도 후반 20분 황인범과 교체 투입되어 월드컵 데뷔전을 치른 백승호가 후반 31분 만회골을 기록하며 4-1로 패배하며 16강에서 탈락하게 됐습니다.

 

한국은 월드컵 16강에 극적으로 올랐지만 월드컵 최다 우승국(5회)이자 국제 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1위(한국 28위) 브라질의 두터운 벽을 뚫지 못하고 8강 진출에 실패하게 됐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브라질의 골문을 적극적으로 두드렸지만 안타깝게 골로 연결하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하여 싸운 대한민국 국가대표들에게 고생 많으셨고, 최선을 다해 뛰어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