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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승세를 타던 일본 하향세 타던 코스타리카에게 0-1로 패배
일본은 코스타리카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16강 확정' 꿈이 무너졌습니다.
1차전에서 강호 독일을 2-1 역전승으로 기세가 오른 일본은 3승 1무를 기록하였고, 코스타리카는 1차전에서 스페인에 0-7로 완패하며 1무 3패의 기록으로 하락세를 타고 있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자 일본은 초반부터 적극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공 점유율에서 47%, 슈팅 수 14-1, 유효 슈팅수 3-1 등으로 코스타리카를 압도했습니다.
2. 단 한 번의 기회를 승리고 잡은 코스타리카
일본은 공격의 고삐를 당겨 코스타리카의 골문을 노렸지만 코스카리카의 끈끈한 수비에 번번이 기회를 놓치고, 일본의 공격을 80분 넘게 방어하던 코스타리에게 후반 36분 드디어 역전의 기회가 생깁니다.
코스타리카의 공격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요시다 마야의 실수로 생긴 기회를 놓치지 않은 미드필터 옐친 테헤다가 풀레르에게 패스하자, 풀레르는 페널티아크 오른쪽 부근에서 왼발로 감아 찬 슈팅에 골키퍼의 손을 맞고 굴절되어 골인이 되며 1점을 획득합니다.
3. 다시 기회를 잡은 코스타리카와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진 일본
이에 다급해진 일본이 총공세를 펼치며 골을 넣으려 했지만, 추가시간 6분이 지나도록 코스타리카의 끈끈한 방어에 골문을 열지 못하고 무득점으로 그치면서 1-0으로 코스타리카의 승리로 경기가 끝이 났습니다.
코스타리카는 일본을 꺾으며 벼랑 끝의 위기에서 벗어나 12월 2일 독일과의 최종전에서 반전을 노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E조의 최강 스페인과 12월 2일 최종전을 치르는 일본은 16강 진출이 불투명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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