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고액 체납자 로또 1등 당첨됐어도 모르쇠로 일관
고의로 재산을 은닉하여 국세청에 고발당한 고액 체납자들 법인의 유통업체를 운영하며 수입금액을 누락한 고액 체납자 A 씨가 최근 수십억 원 상당의 로또복권 1등에 당첨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당첨금 상당액을 가족 계좌로 이체하고 일부는 현금·수표로 인출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체납세금을 충분히 납부할 여력이 있음에도 모르쇠로 일관하던 A 씨를 주시하던 국세청은 A 씨가 최근 본인이 직접 로또 복권 당첨을 수령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됐습니다. 이에 국세청은 복권 당첨금 수령계좌를 압류하고, 가족 계좌로 이체한 당첨금에 대해서는 민사소송을 제기해 돌려받을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B 씨는 임대사업자로 임대부동산 양도 후 고의로 체납하고, 양도대금으로 자녀와 함께 '합유' 형태로 건물을 취득했습니다. 왜냐하면,..
2023. 5. 24.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