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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 원 투자사기범 박상완 공개수배 결정
지난 16일 경찰에 투자 사기로 45억 원을 가로챈 박상완이 체포됐다 병원에서 도주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박상완의 행방을 추적하던 중 18일 오후 공개수배 심의위원회를 열어 도주한 피의자 박상완에 대해 공배수배를 결정했습니다.
박상완은 키 181cm의 다부진 체격으로, 도주 당시 검은색 상. 하의 체육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박상완의 검거 보상금으로 500만 원을 내걸었습니다. 박상완의 행방을 아는 사람은 112 또는 오산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 031-371-8132, 010-4072-3830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박상완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코인 투자'로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며 온라인을 통하여 모집한 투자자들을 속여 45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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