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1호, 4전 5기 끝 성공! 달 궤도 탐사

아르테미스 1호 발사 성공, 달 탐사 재개 (자료출처 : NASA, AFP연합뉴스)

 

아르테미스 1호, 달 탐사 재개

 

아폴로 17호 이후 50년 만에 다시 달에 인류를 보내기 위한 프로젝트로 미국이 4번의 연기 끝에 16일(현지시간) 마네킹을 실은  '아르테미스(Artemis) 1호' 로켓을 쏘아 올렸습니다.

 

반세기 만에 달에 다시 우주비행사를 착륙시키기 위한 첫걸음을 뗀 미국은 4번의 연기된 끝에 5번 만에 성공한 이 로켓에는 실린 오리온이라는 캡슐 우주선은 달을 돌고 나서 지구로 돌아옵니다.

 

이번 아르테미스 1호는 마네킹을 긷고 가면서 우주 비행사가 받을 진동과 충격, 방사선 등을 측정하여 2024년에 사람을 태워 달을 돌아서, 2025년에 최종적으로 비행사를 착륙시킬 계획입니다.

 

이후 달에 사람이 머물 수 있는 우주 기지를 건설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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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탐사 시작으로 심우주 탐사까지 (자료출처 : NASA, AFP연합뉴스)

 

아르테미스 1호의 최종 목표

 

달은 대기가 없고 중력이 약하기 때문에 같은 우주선으로 더 멀리 보낼 수 있어서 심우주 탐사에 지구보다 더 유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과 동맹국을 중심으로 21개 나라가 참여했는데, 우리나라도 작년에 가입했습니다. 

 

2024년부터는 국산 관측 장비를 아르테미스 발사체에 실어 보낼 계획이며, 이 프로젝트를 화성 탐사로 확대한다는 미국의 계획은 우주 산업을 키우려는 우리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