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부산 해운대구에서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제9회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개최
해운대구와 해운대빛축제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어게임(Again), 해운대 빛의 바다'를 주제로 열립니다. 지난해보다 축제 구간을 2배로 늘이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이태원 참사를 고려하여 점등식 등 첫날 행사는 취소하고, 18일 오후 5시 30분에 불을 밝히는 것으로 축제를 시작합니다.
화려한 빛 조형물을 해운대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구남 일대까지 꾸미고, 바다에 빛으로 파도를 형상화한 '빛 파도' 구간을 지난해보다 확대하였고, 7명의 미디어아트 작가가 만든 영상물도 백사장을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해운대구는 철저한 안전 관리를 위하여 해운대해수욕장 관람 데크 수용인원을 2천 명으로 제한하고, 안전요원 35명을 배치하여 인원을 통제하고 동선 관리에 나설 예정입니다.
구남로와 해운대시장, 온천길은 안전요원이 동선과 인파 흐름을 관리하며, 지역 상인회와 비상연락체계도 운영하여 시민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차분한 분위기 속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축제로 운영하겠다고 했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 근처 공영주차장
해운대해수욕장 근처 민영주차장
불법주차 단속과 과태료 부과
해운대는 차량 대비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하여 주차난이 심각하며, 주차 단속도 심합니다. 게다가 카메라도 빈틈없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잠깐이라도 아무 데나 불법 주차하면 과태료 부과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조사를 철저히 하시고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해운대 주차창 관련 정보는 해운대구청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haeunda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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