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한창 김장을 하는 시기입니다. 맛있는 김치를 담그고 마지막으로 쓰레기를 분리배출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올바르게 분리배출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지역마다 쓰레기를 배출하는 방법이 다르니 해당 거주지의 지자체에 문의하시거나 홈페이지에 방문하셔서 올바른 김장 쓰레기 배출 방법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1. 일반쓰레기
일반쓰레기는 김장을 담그기 전에 발생하는 각족 채소류로 흙이 묻은 배추 겉잎, 쪽파. 대파 등의 뿌리, 양파. 마늘 껍질, 고추씨, 마늘대 등은 일반쓰레기로 분류됩니다. 때문에 채소를 다듬는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들은 부피를 최대한 줄여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됩니다.
흙 묻은 뿌리와 마리고 질긴 껍질이나 두꺼운 껍질은 모두 동물의 소화 능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에 해당되지 않고, 딱딱하고 큰 껍데기와 씨앗 또한 분쇄하기 힘들고 동물이 소화시킬 수 없다고 합니다.
※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일반쓰레기로 버려하는 것!
▶ 미나리, 대파, 쪽파 등의 흙이 묻은 뿌리 ▶ 양파, 옥수수, 마늘 등 마르고 질긴 껍질 ▶ 석류, 수박, 파인애플 등의 두꺼운 과채류 껍데기 ▶ 호두, 땅콩 등의 딱딱하고 마른 껍데기 ▶ 감, 복숭아, 체리 등의 핵과류 씨앗 ▶ 소, 돼지, 닭, 생선 등의 뼈, 가시, 내장, 비계와 털 ▶ 조개, 소라, 굴 등의 패류 및 계란 껍데기 ▶ 1회용 티백, 한약재, 커피 원두 등의 찌꺼기 |
2. 김장쓰레기
김장쓰레기는 김장을 담그면서 발생하는 절인 이후의 채소류로 절인 배추, 양념하는 과정에서 나온 채소 찌꺼기, 젓갈류 등은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됩니다.
때문에 이것들은 흙이나 노끈, 양파망 둥 이물질을 제거한 뒤 잘게 썰어 부피를 최소화시키고, 염분과 물기를 최대한 제거 한 뒤 배출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음식물쓰레기의 90% 이상이 사료나 퇴비로 재활용되기 때문에 염분, 맵거나 강한 향신료 등은 제거해야 퇴비나 사료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 ※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를 사용하지 배출하거나 음식물쓰레기를 일반 쓰레기와 혼합하여 배출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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