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루미썬
검색하기

블로그 홈

루미썬

lumessun.com/m

lumessun

구독자
1
방명록 방문하기

주요 글 목록

  • 2025학년 수능 시험 수험생들이 수험표로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 총정리!! 매년 수능이 끝나면 고생한 수험생들을 위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025년 수험생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2025학년 수능 수험생 할인 혜택 1. 놀이공원2. 영화관3. 통신사4. 항공사 1. 놀이공원 [1] 롯데월드 ★ 수능 2만 안녕 이벤트 ☆ 기간 : 11월 14일(목) 일부터 11월 30일(토)까지대상 : 2025학년 수험생 본인 1인 한정인증방법 : 수험표, 접수증, 수시합격증 원본+사진이 부착된 신분증/학생증 제시 - 롯데월드 본점 - ▶ 1 day구분정상가(1인)우대가어른62,000원26,000원청소년54,000원26,000원 ▶  After 4(16:00~)구분정상가(1인)우대가어른50,000원20,000원청소년43,.. 공감수 3 댓글수 1 2024. 11. 14.
  • '또래 엽기살인' 정유정 1심 무기징역 선고..."사회서 격리필요" 무기징역 선고받은 정유정 자신의 처지를 빌미로 선처 호소 과외 앱으로 알게 된 또래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재판에 넘겨진 정유정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와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0년을 받았습니다. 오늘 24일 오전 10시 부산지법 형사 6부(재판장 김태업 부장판사)는 부산지법 351호 법정에서 정유정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정유정 변호인인 "피고인이 지은 죄가 막중하다"면서도 "상세 불명의 양극성 충동장애 등이 있으니 감경해 달라"라고 호소했습니다. 정유정 또한 최후 진술에서 "중국어와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한 사외 구성원으로서 준법정신으로 살도록 저 자신을 돌아보며 각고의 노력을 하겠다"라며 "교화돼 새 사람으로 살아갈 기회를 바란다"라..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1. 25.
  • 2024 대입 수능 수학 킬러 문항 22번을 둘러싼 논란 상위권 변별력 가를 문제 수학 22번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직후 '킬러문항'이 없지만 고난도 문항은 다수 있었다는 평가가 높습니다. 다만, 가채점 결과 난이도가 '불수능' 수준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일부 문항들은 '킬러문항'이 아니냐는 논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수학 22번의 경우 상당히 까다로워서 수험생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대표적으로 예시된 문항입니다. 이날 EBS와 입시 업계에 따르면, 올 수능에서는 답을 찾기 어려운 '준킬러' 문항이 다수 출제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국어, 수학, 영어에서는 '킬러문항'이 없었고 변별력을 갖춘 문항들은 있었다고 공통적으로 평가했으며, 또한 어려운 문항들이 있었지만 현행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밟았다면 풀 수 있는..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1. 17.
  • 정부의 "폐달 블랙박스 권고" 거부한 자동차업계 국내외 완성차 제조사들이 지난 10월 정부에서 권고한 '페달 블랙박스' 설치에 대해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업체는 "해당 기술 개발에 5년 정도 걸린다"라는 이유로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하자 국토교통부는 이를 수용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급발진 의심 사고 개선안'과 관련하여 여러 차례 국내 완성차 제조사들과 만나 회의를 했으나, 국내 제조사들의 "소비자가 페달용 블랙박스 옵션 판매에 대한 공감 여부와 빌트인캠 형식의 페달 블랙박스 개발은 최소 3~5년 정도 소요된다"는 의견을 보이며 거부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이 같은 의견에 국토부는 차량 구매 시 소비자에게 "페달용 블랙박스 설치가 가능하다"는 안내를 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리면서, 사실상 국내 완성차 제조사들의 입장을 ..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1. 15.
  • 내년 보금자리론·안심전환대출 60% 축소 방안 검토 중... 내년 정책모기 공급규모 60% 대폭 축소 계획 가계부채 증가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자 금융당국이 보금자리론을 비롯한 내년도 정책모기지 공급규모를 올해보다 60% 가까이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가계부채 증가의 주된 원인으로 특례보금자리론과 같은 정책금융상품이 지목된 것에 다른 대응으로 보고 있습니다. 14일 복수의 금융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주택금융공사(주금공)와 내년도 정책모기지 공급규모를 21조 원 수준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는 올해 연말까지 특례보금자리론을 비롯한 정책모기지 공급규모가 50조 원가량 예상되는 것을 감안하면 60%가량이 축소되는 셈입니다. 정책모기지 상품에는 보금자리론, 특례보금자리론, 디딤돌대출, 안심전환대출이 포함됩니다. 이 같은 논의..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1. 15.
  • 공기청정기 필터에서 유해성분 검출된 제품 확인하세요!! 품질 개선 필요한 공기청정기 알아보기 한국소비자원이 중소중견기업 브랜드의 소형 공기청정기 8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1개 제품 필터에서 유해 성분이 검출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전기안정성과 오존발생량은 대부분 안전 기준에 적합했으나 '씽크웨이(ThinkAir AD24S)' 제품의 필터에서 사용 금지 유해성분(CMT, MIT)이 검출됐다고 분석했습니다. 해당 유해성분은 미생물의 증식을 방지하는 물질로 환경부에서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인 필터형 보존처리제품에 사용할 수 없도록 함유 금지물질로 지정된 성분입니다. 이에 제조사 웨이코스는 지난 2021년 9월 제조된 공기청정기제품의 필터와 2019년 8월 제조된 교체용 필터를 폐기 조치하고, 기존 판매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불검출 필..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1. 15.
  • 요양병원장 환자 2명 약물살해 혐의 구속영장 기각 요양병원장 결핵환자 2명 약물살해 혐의 증거부족으로 구속영장 기각 결핵에 걸린 노인 환자에게 약물을 투여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요양병원장을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경찰은 8년 전 환자들이 병원 안에서 전염병이 걸렸다는 이유로 요양병원장이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해 왔으나 서울서부지법 송경호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14일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병원장 A(45) 씨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결과 "피해자들의 직접 사인이 밝혀지지 않았다"며 구속영장을 기각시켰습니다. 송 부장판사는 "행위 자체에 대한 직접증거가 부족하여 범죄 성립 여부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된다"라고 기각 이유를 밝혔습니다. 공범으로 지목된 병원 행정직원 B(4..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1. 15.
  • 미성년 의붓딸 피암약 먹여가며 6년간 성폭행한 계부 아이의 심리를 이용하여 자신의 욕망을 채운 최악의 계부 초등학생이던 의붓딸을 추행하고 피임약을 먹여가며 성폭행한 계부에게 중형이 내려졌습니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 1부(김정아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으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 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재판부는 A 씨에게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을 내렸고, 출소 후 10년 동안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에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습니다. 2016년 B 양의 어머니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며 피자 가게를 함께 운영하던 A 씨는 2주에 한 번씩 어머니를 만나러 오는 B 양을 보고 한눈에 B 양의 친모에 대한 그리움과 집착을 알아보고 이를 이용하여 B양을 만날 때마다 A 씨는 추행..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1. 15.
  • 주52시간제 유지하되 일부 업종·직종 연장근로 유연화 근로시간 주52시간제 정착, 일부 업종·직종만 완화하는 것으로 개편 정부가 현행 '주52시간제(기본 40시간 + 연장근로 12시간) '의 틀을 유지하되 일부 업종과 직종에 한해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13일 발표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근로시간 관련 대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제조업, 건설업 등의 업종과 연구·과학, 설치·정비·생산직, 보건·의료직 등의 직종에서 근로시간 유연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으며, 근로시간 유연화가 필요한 업종과 직종에 한해 노사가 원하는 경우 현재 '주12시간'인 연장근로 관리단위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노동자의 건강권을 지킬수 있는 주당 상한 근로시간 설정과 근로일 간 최소 휴식 도입 등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정확한 업종과 직종의 연장근로 관리단위는 추후..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1. 14.
  • 서울지하철 노조 22일 2차 총파업 예고 "2차 출퇴 대란" 서울지하철 출퇴근 대란 2차 총파업 돌입 예고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조합이 22일 2차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했습니다. 노조는 1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앞에서 "안전업무 외주화 저지, 현장 안전인력 공백 대책 수립"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2차 파업계획과 향후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습니다. 사측의 대규모 인력감축안 등을 반발하기 위해 노조는 지난 9~10일 이틀간 시한부 경고 파업을 벌였습니다. 이후 다시 노사 실무자 간 대화를 이어가고 있으나 아직 협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는 "1차 경고파업 이후 지속적으로 서울시와 공사 측에 입장 변화와 진지한 대화를 촉구했으나 서울시와 공사는 갑자기 강력 대응 기조로 돌변했다"면서, "노조는 거듭..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1. 14.
  • 서이초 교사 사망 "범죄 혐의점 없다" 조사 종결한 경찰 혐의점 없음으로 수사 종결한 경찰에게 재수사 요청 서울교사노조 경찰이 지난 7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A(24)씨의 사건과 관련해 범죄 혐의점을 찾지 못해 수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송원영 서울 경찰서장은 14일 기자 브리핑에서 "고인의 동료 교사와 친구, 학부모 등에 대한 조사 등 지금까지 확보한 자료에서 범죄 혐의점으로 볼 수 있는 내용은 발견하지 못했다"며 "사건을 입건 전 조사(내사) 종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경찰 조사 내용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심리 부검 결과 등을 종합해 볼 때 고인은 작년 부임 이후 학교 관련 스트레스를 겪어오던 중 올해 반 아이들 지도, 학부모 등 학교 업무 관련 문제와 개인 신상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1. 14.
  • 정부만 믿다 줄도산 위기에 빠진 종이 빨대 업체들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계도기간 연장 철회와 업체 생존 대책 마련 요구 지난 7일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조처의 계도기간이 무기한 연장되면서 국내 종이 빨대 제조·판매 소상공인들이 줄도산 위기에 내몰리게 됐습니다. 13일 종이 빨대 제조업체들이 꾸린 '종이 빨대 생존 대책 협의회'는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부에 계도기간 연장 취소와 생존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협의회는 성명에서 "정부가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계도기간을 무기한 연장해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해도 된다는 잘못된 인식을 소비자에게 심어줬다"말했습니다.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려는 사회 분위기 형성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그 결과 국내 중이 빨대 제조·판매 소상공인들은 판로가 끊기면서 줄도산 위기에 내몰..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1. 14.
  • 90억 원대 투자사기 피고인 선고 당일 전자팔찌 끊고 도주 선고 당일 도주한 A 씨 행방 한 달째 오리무중 '90억 원대 투자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보석으로 풀려나 재판을 받던 피고인이 선고 당일 전자팔찌를 끊고 달아나 관계 당국이 행적을 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 1부(부장판사 안태윤) 심리로 진행된 A 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련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 사건 선고공판에 A 씨가 출석하지 않아 재판이 연기됐습니다. A 씨는 2016~2017년 자신이 운영하는 중고 기계 매매사업 투자하면 수익을 나눠주겠다면서 B 씨를 속여 총 91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지난해 1월 구속기소가 됐습니다. 그러나 A 씨가 즉각 법원에 보석을 신청하면서 같은 해 2월 전자팔찌 착용 및 주거지 제한 등..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1. 8.
  • 신호위반 과속으로 엄마 택배 돕던 중학생 참변 재량휴업일 엄마의 택배 배송을 돕던 중학생 참변 재량휴업일에 엄마의 택배 배송을 돕던 중학생 아들이 신호위반과 과속 차량에 의해 변을 당한 사건이 알려졌습니다. 7일 강원 원주경찰서는 신호위반 과속으로 사고를 일으킨 가해자 60대 A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전날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6월 5일 오전 6시 40분경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광터교차로에서 신호위반으로 반대편에서 좌회전하던 1t 택배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면서 택배 트럭 조수석에 타고 있던 B 군(16)이 숨졌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황색등에 해당 지점을 통과했다"라고 진술하였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또한 폐쇄회로(CCTV) 영상 감식 결과 A 씨는 황색등 상태에서 약 90Km의..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1. 8.
  • 서울지하철 노사 마지막 협상 결렬 9일 파업 돌입 마지막 협상 결렬 시 내일부터 서울지하철 파업 예정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노조의 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 협상을 진행하였으나 협의가 결렬되면서 9일 파업에 돌입합니다. 이로인해 내일 아침 출근길부터 큰 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교통공사와 노조 연합교섭단이 오후 3시부터 서울 성동구 사옥에서 최종 협상을 논의했지만 결국 결렬됐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사측이 경영정상화를 위해 2026년까지 2천212명을 감축하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노조는 무리한 인력 감축이 안전 문제로 직결될 수 있다며 감축안 철회를 요구하며 맞서며 서로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막판 협상이 결렬되면서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파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지난해에는 파..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1. 8.
  • 지방의원 의정활동비 최대 50만원 인상 논란 20년 만에 지방의원 의정활동비 인상 지방의원들에게 매달 지급되는 의정활동비가 최대 50만 원 인상될 전망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동결된 의정활동비를 현실에 반영돼야 한다는 여야의 주장이 반영됐지만, 지방의원 의정활동에 대한 국민 만족도가 낮은 상황에서 인상 결정은 설득력이 낮다는 반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7일 행정안전부는 "지방의회의 역할이 지속적으로 증대되면서 지방의회의원의 충실한 의정활동 지원을 마련하고, 유능한 인재의 지방의회 진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의정활동비 지급 범위를 상한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시·도 광역의원 활동비는 50만 원이 인상되고, 시 ·군 ·구 기초의원 활동비는 40만 원이 오를 예정입니다. 이는 2003년 이후 20년 만에 지방의회 의정활동비가 인상되는 것입니다. 의정활동..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1. 8.
  • 일회용품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사용규제 정책 철회 1회 용품 관리정책 '자발적 참여'로 전환 환경부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1회 용품 관리정책을 기존의 '과태료 부과'에서 '자발적 참여'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환경부는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과 집단급식소에서 시행해 온 1회용 종이컵 사용금지를 철회와 1회용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등 사용금지 조치에 대해 계도기간을 무기한 연장했습니다. 이는 자발적 참여라는 명분을 내 세우고 있지만 그동안 계도기간을 두고 시행해 온 1회 용품 규제를 폐기한 셈입니다. 1회 용품 규제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종이컵의 경우 규제가 아닌 권고와 지원을 통해 줄여나가기로 방향을 잡음으로써 음식점, 커피전문점 등 매장에서 다회용 컵 세척을 위한 인력 고용 세척시설 설치등의 비용 부담하게 됐습..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1. 7.
  • 택시기사의 신고로 밝혀진 부산 아르바이트 앱 살인 사건 28일 부산 금정경찰서는 아르바이트 앱으로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 유기한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긴급체포하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6일 오후 5시 30분께 부산 금정구에 거주 중인 20대 여성 B 씨의 주거지에서 흉기로 B 씨를 살해한 뒤 신체를 훼손하여 경남 양산 낙동강변 풀숲에 옮겨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7일 새벽 1시 반쯤 택시를 타고 부산 외곽으로 이동하여 시신을 담은 여행용 캐리어를 풀숲에 버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의 범행은 혈흔이 묻은 캐리어를 숲 속에 버리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택시 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여행용 가방을 든 젊은 여성을 태웠는데, 풀..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5. 29.
  • 맘카페 운영자 '상품권 수백억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 상품권을 싸게 판매한다고 회원들을 속여 수백억 원을 가로챈 인터넷 맘카페 운영자를 상대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경찰정 광역수사대는 최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맘카페 운영자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앞서 인터넷 맘카페를 운영하면서 상품권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겠다는 글을 올려 카페 회원 B 씨 등 50여 명으로부터 수백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의 맘카페는 처음에는 육아용품 등을 공동구매 방식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며 가정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회원 수도 1만 6000여 명까지 늘어나자 A 씨는 "평소 자주 거래하는 업체에서 다량으로 싸게 상품권을 살 수 있다. 사고팔고 하면서 액수를 불리면 무조건 수익을 만들..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5. 29.
  • 함안낙화놀이 6만 명 몰려 지역 도로망 마비 불만폭발 경남 함안군은 '제30회 낙화놀이'에 엄청난 인파가 몰혀 교통 혼잡·마비 등 문제가 발생하며 불만과 비난이 쏟아지자 행사 이튿날인 28일 조근제 군수 명의로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조 군수는 "군을 찾아준 여러분께 여러 가지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예상을 뛰어넘은 인파로 지역 도로망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행사장 진입이 불가해 낙화놀이를 관람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일이 발생한 것 등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하며, 이번 행사를 반면교사로 삼아 모든 축제와 행사에 대해 철저한 계획을 수립해 방문객을 맞이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부처님오신날인 지난 27일 함안군 괴산리 무진정에서 열린 낙화놀이에 6만 명이 다녀갔는데 이는 함안군 인구 6만 1..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5. 29.
  • 29일 괌 국제공항 재개되며 한국 관광객 귀국 예정 슈퍼태풍 '마와르'로 발이 묶였던 3400여 명의 한국인 관광객들이 괌 국제공항이 29일부터 운영이 재개되면서 귀국길이 빨라질 전망입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괌 국제공항은 현지시간으로 29일 오후 3시부터 공항 운영을 재개될 예정으로 지난 22일 저녁 폐쇄 조치 이후 일주일만의 운영 재개입니다. 괌을 오가는 국내 항공사는 대한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등 4곳으로 이 중 첫 여객 수송은 제주공항이 맡습니다. 제주항공 여객기는 이날 오전 10시 40분 인천을 출발해 오후 4시 5분 괌에 도착합니다. 제주항공은 같은 날 오후 8시 20분에 인천을 출발하는 여객기 1편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 여객기는 336명이 탑승할 수 있는 B-777 기종의 이 여객기로 이날 낮 12시쯤 인천을 이륙하여 현..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5. 29.
  • 생후 2개월 된 아들 아동학대로 사망케 한 친부 징역 10년 생후 2개월 된 아들을 지속적으로 학대하여 늑골 29개를 골절시켜 숨지게 한 20대 친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10년이 선고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27일 수원고등법원 형사 3부(고법판사 김동규 허양윤 원익선)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23세 친부 A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아동유기·방임 혐의를 받는 A 씨 아내이자 아이의 친모인 34세 B 씨에 대해서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라는 원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친부인 A 씨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지난 2022년 1월 13일 새벽까지 거주지인 경기도 성남시 아파트에서 생후 2개월밖에 안 된 아들 C군의 얼굴에 충격을 가하거나 몸을 마구 흔들고 가슴 등 신체에 심각..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5. 29.
  • 6월부터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 40개월만의 엔데믹 6월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 의무가 사라지고 동네 의원·약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됩니다. 정부의 방역 대응은 범정부 차원의 중대본에서 보건복지부의 중앙사고수습본부 중심으로 전환되는데, 이는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환자 발생 이후 40개월여 만에 사실상 '엔데믹'에 진입하는 것입니다. 28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는 것은 코로나19가 ‘비상’ 상황이 아닌 관리 가능한 감염병이 됐음을 의미하는 상징적 조치입니다. 확진자에게 부과됐던 7일간의 격리 의무는 없어지고 '5일 격리 권고'로 바뀝니다.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에서도 방역당국이 부여하는 격리 의무가 없어집..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5. 29.
  • 금융당국, 전세사기 피해자 대출 완화 및 연체정보 유예 정책 시행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금융당국이 내달부터 대출 규제를 완화되고, 전세사기와 관련한 연체 정보 등록을 유예하는 등 정책을 시행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6월 1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 공포·시행에 맞춰 이 같은 조치들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우선 4억 원 한도 내에서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가계대출 규제를 1년간 한시적으로 완화하며, 경락자금(경매 낙찰 시 필요한 자금) 관련 LTV는 낙찰가의 100%까지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신규 주택 구입 등을 위해 일반 대출을 받을 경우 LTV는 비규제 지역 기준 70%에서 80%로 늘어나고, 대출액이 1억 원을 넘을 경우 차주당 40% 규제가 있는 DSR도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5. 29.
  • 남편 몰래 출산한 아이 2명 유기한 혐의로 징역 2년 선고 베트남 여성 A 씨가 남편 몰래 아이 2명을 출산하고 유기한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항소 2부(부장판사 강영훈)는 아동유기·방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베트남 여성 A 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년과 벌금 6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2017년 11월 아이를 출산한 뒤 굴비 선물세트 가방에 넣어 남양주 소재 주택 앞에 유기한 혐의와 2020년 10월에 또다시 아이를 출산하면서 자신이 사는 서울 노원구 소재 빌라 계단에 아이를 두고 떠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7월에 A 씨는 경찰에 "지인이 아이를 맡기고 떠난 뒤 연락이 되지 않는다"라고 전화하여 아이의 행방을 묻는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기한 두 아이..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5. 29.
  • 러시아 전술핵 벨라루스 배치 시작, 핵전쟁 위기 고조 러시아의 전술 핵무기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3개국과 국경을 맞대 벨라루스에 배치되기 시작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미국 등 서방이 꺼내 든 'F-16 전투기 지원' 카드에 대해 러시아가 1996년 이후 27년 만에 처음으로 '핵무기 이전'이라는 맞불로 해외에 배치되면서 유럽의 핵전쟁 위기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이날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포럼 참석차 러시아를 방문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벨라루스로 러시아산 전술 핵무기를 이전하는 작업이 시작됐다"며 "이미 핵무기를 보관할 충분한 크기의 저장 시설을 마련해 뒀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루카셴코 대통령은 '이미 핵무기가 벨라루스에.. 공감수 1 댓글수 0 2023. 5. 27.
  • 비행 중 탑승구 강제 개방한 30대 남성 긴급 체포 비행 중 탑승구 개방하여 모두를 공포를 떨게 한 30대 남성 비행 중인 아시아나 여객기의 탑승구 문을 연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해당 여객기에 탄 승객들은 착륙 전 12분 동안 공포에 떨었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26일 아시아나항공 OZ8214편은 오전 11시 49분 제주를 출발, 승객 190여 명을 태운 상태로 낮 12시 45분경 대구 공항 착륙을 앞둔 상태에서 탑승구가 열렸습니다. 탑승구는 탑승객 A(33)씨에 의해 열린 것으로, 착륙 안내 방송이 나온 후 A 씨가 갑자기 탑승 레버를 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이후 열린 문으로 뛰어내리려고 하자 승객과 승무원이 힘을 합쳐 그를 제압했습니다. 탑승구가 열리며 객실 안으로 바람이 세차게 들어오는 것을 당시 탑승한 승객이 찍은 것으..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5. 27.
  • 데이트 폭력 경찰 조사 1시간 뒤 동거녀 살해한 남성 데이트 폭력 신고 보복으로 동거녀를 살해한 남성 데이트 폭력으로 신고당한 남성이 경찰서에서 조사받고 나온 지 1시간여 만에 신고한 애인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김(33)씨는 26일 오전 7시 17분께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한 상가 지하주차장에서 A(47)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되어 서울 금천경찰서에서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6일 오전 10시 41분께 사건이 발생한 주차장에서 핏자국을 발견한 상가 관리 소장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CCTV 통해 김 씨의 끔찍한 범행 사실을 확인하게 됩니다. 김 씨는 상가 주차장을 배회하다 주차장으로 동거녀 A(47)씨가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 근처 차량의 뒤에 숨어 숨죽인 채 기다리다 그녀가 차량 문을 열기 위해 다가오는..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5. 27.
  • 천안 따돌림 끝에 숨진 김군, 3년 동안의 기록 공개 천안 따돌림 끝에 숨진 김 군의 악몽이 시작된 시기 충남 천안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김상연(18)군이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하는 글을 남기고 사망하며 논락이 확산되는 가운데, 15일 김 군의 유족이 동의로 언론에 김 군이 직접 남긴 '학폭 기록'을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수첩에는 고교 진학 직후부터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한 채 괴롭힘을 당한 3년 동안의 일들을 숨지기 전까지 기록했습니다. 수첩 내용에 따르면 김 군이 지목한 주 가해자는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A군으로, 김 군은 A군을 '악마 같은 XX는 이 세상에서 존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괴롭힌 만큼 돌려받았으면 좋겠어. 아니 몇 배로...'라고 적혀있습니다. A군은 1학년 초부터 김 군의 얼굴을 향해 자기 얼굴을 들이미는 행동을 하며 김 군의 기..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5. 26.
  • 하루 이자만 11,6억 원 극심한 재정난 겪고 있는 한전 한국전력이 올해 들어 지불한 이자비용만 하루평균 110억원을 넘어선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기를 판매할수록 손실이 커지는데도 정작 전기요금을 소폭 인상하는데 그치다보니 빚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달 16일부터 전기요금 kwh(킬로와트시)당 8원 올랐음에도 한전의 극심한 재정난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란 지적이 나오고있습니다. 추가 인상에 대한 압박이 더 높아지면서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한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가 절실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여론 눈치 보기에 다라 올 하반기 전기요금 추가 인상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한국전력의 부채 규모가 연내 2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15일 한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4일..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5. 25.
    문의안내
    • 티스토리
    • 로그인
    • 고객센터

    티스토리는 카카오에서 사랑을 담아 만듭니다.

    © Kakao Corp.